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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사기 급식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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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환

2002년 08월 12일

대구지검은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대구시내 학교에 급식 재료로 공급한 혐의로
급식업체 대표 40살 양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3월부터
대구의 초중학교 10여곳에 급식용 육류를 공급하면서 한우고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계약을 어기고 수입쇠고기를 섞어 1억2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채소류를 공급하는
모 업체가 납품을 계속 하기위해
대구시내 학교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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