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로
35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자신의 PC방을 1억 4천여만원의
화재보험에 든 뒤,
지난달 22일 새벽 PC방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의 범행은
PC방이 다른 사람 소유인데도
거액의 보험을 든데다
화재가 난 가게 안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을
이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결과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