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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한수원 본사 경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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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6년 11월 12일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의
이전부지 선정이 늦어지면서
경주시민 분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주 도심 지역 주민들은
방폐장 주변 주민들의
한수원 본사
방폐장 인근 이전요구에 대응해 내일(13일) 오전
경주역 광장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방폐장 지역 주민들도
내일부터(13일) 단식농성에
들어가 17일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한수원 본사
이전지를 둘러싸고
양북과 도심부근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잇따라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경주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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