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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술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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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6년 11월 10일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늘 제1회 미술관 음악회가
열렸는데 새 문예회관장
취임 이후 맞는 첫 변�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effect - 소프라노]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대구문예회관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전시장 앞
로비에서 멈춰섭니다.

귀에 익은 현악기의 선율과
소프라노와 테너의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미술관 전체를 감싸돕니다.

대구문예회관은 91년
미술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미술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미술 작품 감상과 클래식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박명기 대구문화예술회관장]

음악가들에게도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계기입니다.

[린다박 소프라노]

오늘 공연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악장과
단원,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실력파 성악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대구문예회관은 매달
미술관 음악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음악과
미술의 매력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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