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과 휴일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지역 오케스트라단이 제작한
이 작품은 서울과 제주도에서
잇따라 초청 공연을 갖습니다.
문화 문화인 황상현 기잡니다.
집안의 몰락으로 게이샤가 된
아름다운 쵸쵸상과 미군 해군
중위 핑커톤의 결혼식.
이들의 사랑과 버림 받은
여인의 슬픔, 그리고 자식에
대한 진한 애정을 셈세하게
표현한 오페라 나비부인이
대구 무대에 오릅니다.
푸치니 오페라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나비부인의
이번 공연에는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은경 쵸쵸상 역]
푸치니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동양의 정적인 정취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오페라의 극적 감동을
이끌어냅니다.
[정철원 연출자]
[최선용 지휘자]
특히 이번 오페라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과 제주도에서도 잇따라
초청 공연을 가질 계획입니다.
[박향희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
오페라 나비부인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세차례 공연을
갖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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