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포항시 환호동 34살 박 모씨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박 씨와 박씨의 부인 39살
한 모씨 등 일가족 3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려고
가스 레인지를 켜는 순간
순식간에 주방과 방안으로
불이 번졌다는 한씨의 말에 따라
밸브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
새 나온 가스가 집안에
차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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