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희망경제펀드 조성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6년 11월 10일

지역 유망기업에 돈 줄이 될
대경창업투자사가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펀드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내년까지 500억원을
유망기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없는
유망 벤처기업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펀드 전문가들이
자본금 70억원을 조성해 만든
대경창업투자 주식회사가
창립된 것입니다.

흔히 창투사는 투자자들을
모아 펀드를 만든 뒤
이를 우수한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거두는 투자조합의
형태로 운영됩니다.

우선 내년까지 희망경제 1호를
시작으로 모두 5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투자조합이 결성되면 정부출자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의 모태 펀드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씽크,희망경제펀드 조성 선포식

40억원을 출자하고 대경창투사의
공동이사가 된 신장철,송준호
이사는 이미 우리나라 펀드업계에서 마이더스로 통하는
펀드 전문가들입니다.

지역의 열악한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방 첫 창투사로서의
성공은 철저한 수익창출 위주의
투자에 달려 있습니다.

신장철/대경창투사 대표이사
"공익성 배제하고 철저한
수익 위주의 투자해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앞으로 일체의 펀드 운용에
대한 간섭을 배제하고
수익을 낼 만한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일에만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