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짜여졌습니다.
모두 올해 예산보다 크게
늘었으며 경제살리기와 복지
수준 향상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송태섭 양병운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대구시는 오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cg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14.6%가 증가한
3조8천840억원입니다.cg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6.4%
증가한 2조6천39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1.2% 늘어난
1조2천450억원입니다.
대구시는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살리기와 복지수준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짰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2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천56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수 기획관리실장
cg 분야별로는
경제과학기술분야에
올해보다 24.4%가 늘어난
2천803억원이 투입되고
사회복지분야에 7천690억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도로교통분야에 3천177억원
도시철도에 천254억원
환경녹지분야에 2천917억원이
책정됐습니다.cg
동대구벤처센터 건립 등
46건의 사업이 내년도에
새로 시작되고
모바일소프트웨어 집적단지
조성등 16건의 사업은
내년에 모두 마무리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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