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영천시장 선거와 관련해
공천 비리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손이목 영천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55살 이모씨의
건설회사와 집, 그리고
영천시청 회계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실시된
영천시장 보궐선거와
올해 5.31 지방선거에서
손 시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는 과정에서
이씨가 공천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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