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연결하는 다리가
침수돼 고립됐던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주민들이 6일만인 오늘
고립에서 풀렸습니다.
어제부터 낙동강 수위가
크게 내려 가면서
오늘 오전 8시쯤 물에 잠겼던
다리가 드러나 주민들의
외부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마을 주민 20가구 47명은
지난 7일부터 전기와
가스공급이 끊긴 가운데 고립돼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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