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업인들이
농업인의 날 행사를 대구에서
갖고 대구와의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도
경북지역 친환경 농산물
전시회를 열고 지역 농산물
홍보에 나섰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 곳은 대구의 중심인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이었습니다.
대구 경북이 함께 잘사는
도농 상생의 터전을 만들겠다는
경북지역 농업인들의 뜻을
대구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경상북도도 대구 경북
경제통합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대구지역 농산물
판매망을 확대하고 구,군이나
기관단체와 교류 협력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지사
"농업분야에서의 대구 경북
통합을 위해 도정 펼치겠다"
구성(풍물패)
백화점 앞 마당에선
경북지역 친환경 농산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직접 먹어도 보고
농가와 얘기도 나누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S/U)행사장에 나온 농산물들은
경북지역 시장과 군수들이
추천한 것들로 사과를 비롯해
13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농가와 직거래
할 수 있고 구입한 농산물의
잔류 농약 검사도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최준혁/
경상북도 친환경 농업인연합회장
"경북이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역이란 걸 이해"
풍물 공연이나 연주회도
볼 수 있고 떡메치기를 비롯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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