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탄 채 고속도로 민원을
해결하는 무하차 고객 창구가
국내 최초로 경부고속도로
왜관IC에 생겼습니다
도로공사는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효과 직원-네 얼마짜리로
해 드릴까요?)
고속도로 이용객이 차에 탄 채 고속도로 카드를 신용카드로
사고 있습니다
통행권을 잃어버린 이용객도
차를 타고 분실신고를
접수합니다
차에서 내려 요금소 사무실을
찾아야 처리할 수 있던
일들입니다
유화옥/대구시 내당동
'애기 차에 놓고 내려 일봐야 했는데 편리해졌다'
김종태/대구시 사월동
'시간.경비 절약되고 고객 배려하는게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IC에 설치된
톨-드라이브 서비스 이른바
무하차 고객 창구입니다
안태록/도로공사 경북본부 팀장
'차에서 내리는 번거로움, 시간 낭비 해소 효과 기대'
실제 이 창구 운영으로
각종 민원 처리 시간이
2에서 5분으로 종전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고속도로 카드를 신용카드로
사거나 통행권 분실 신고 등
지난해 전국 요금소에서 발생한
민원은 270여만건이나 됐습니다.
클로징 '한국도로공사는 무하차 고객창구를 시험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국 각 요금소로 서서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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