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20분쯤
대구시 두산동 주택가의
한 석유판매업소
배달 차량에서 불이 나
주인 41살 장 모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또 불이 옆 원룸으로 옮겨
붙으면서 건물 일부가 불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장씨 등이 시동을
걸어둔채 주유 펌프를 고치다
갑자기 펌프가 작동하면서
뿜어져 나온 기름에
모터의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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