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로 건설된
대구 범안로 수입이 5년째
적자를 기록해 대구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적자를 보전해 준다는
합의에 따라 운영 첫해인
지난 2002년에 33억원을
시작으로 2003년 121억원,
2004년 43억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83억원을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 줬는데
올해도 60여억원을
보전해줘야 할 형편입니다.
이렇게 매년 적자가
발생하는 것은 범안로 건설 당시
통행량을 잘못 예측했기
때문인데 오는 2022년까지
발생하는 적자는 대구시가
일정 적자분을 민간사업자에게
보전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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