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미시와 대기업,
시민단체들로 기업사랑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투자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구미 3공단에서
첨단 업종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구미시 무을면에
공장 부지 3천평을 매입했지만 공장 진입로 편입 토지의
일부를 확보하지 못해
공장확장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의 전담공무원들이 나서
토지 소유자를 설득하면서
일주일만에 지주로부터
사용승락을 받아냈습니다.
[인터뷰] 김정언
투자 기업주
[인터뷰] 안효덕
구미시 공무원
구미시는 투자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7월초
기업사랑본부를 신설한데 이어
관련 조례까지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넉달동안
기업들의 각종 민원 100여건을 해결했거나 처리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특히 구미시는 오늘
삼성과 LG전자 등 기업과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기업사랑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기업사랑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에 투자를 많이 한
기업인에게는 금융 특혜와 함께
기관 단체장급 예우를
해 줄 예정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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