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식품시장에
지역의 식품가공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일본의 대형마트 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상담을 벌였는데
일본 식탁 진출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병운기잡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대규모 수출상담과는 다르게
1대 1일 수출상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청국장 제조업체는
콩으로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가공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의 식욕을 돋굽니다
effect(시식하는 모습)
지역의 대표적인 술 제품과
오미자로 만든 음료, 그리고
마른 오징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일본 바이어들의
눈길 끌었습니다
김영배/니껴바이오 대표
이철우/이젠하우스 대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마련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대구경북 38개 식품가공업체가
참가했는데 일본바이어들은
새로운 제품이 많았다며
비교적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쯔오/일본 대형마트 바이오
내일은 바이어들이
구매할 제품의 생산과정을
보기 위해 현지공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춘식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식품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희소성과 맛은 물론이고
포장과 디자인에,
가격까지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tbc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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