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출범 이후
추진돼 온 대구와 경북의
경제 통합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경제 통합 관련 실무를
담당할 기구인 사무국이
구성됐고 조례안도
마련됐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드디어 대구경북
경제통합추진위 사무국
현판이 걸렸습니다.
지난 3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경제 통합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7달 여만입니다.
사무국은 시.도 공무원과
연구인력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경제통합과 관련된 과제나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각종 실무를 담당합니다.
사무국은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단일기구 형태로
운영돼 업무처리의 효율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영세/대구 정무부시장
"사무국 생격 경제 통합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도는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 대구경북개발청
형태의 통합행정기구 설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경북 경제통합의 목표와 시.도의 역할 분담 등을
담은 조례안도 마련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김용대/경북 정무부지사
"우리 지역에 대한 꿈을 심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 심어"
추진위는 국립 대구과학관
건립과 희망경제펀드 조성
앙코르 경부 세계문화엑스포
공동 홍보부스 설치 등 3개
과제를 새로 선정하고
기존 16개 과제들의 진척상황을
점검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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