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에게 되돌려 줘야 하는 교통안전분담금 지급시한이
올 연말로 다가 왔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환급되지 않은 분담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운전자들이
아직 찾아가지 않은
교통안전분담금이 60여억원으로 환급 대상 분담금의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통안전분담금은 지난 2001년 12월 31일까지 도로교통안전
관리공단이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자와 자가용차량
소유자로부터 선납 징수했지만 정부의 준조세 정비방안에 따라
폐지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환급해주도록 돼 있습니다.
환급신청은 도로교통안전
관리공단 인터넷 홈페이지와(bundam.rtsa.or.kr)
ARS전화 1588-6117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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