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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마산돝섬 국화향기-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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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2006년 11월 04일

경남 마산앞 바다의 돝섬이
해마다 이맘때면 오색 국화
향기로 가득 찬다고 합니다.

주말과 휴일에 어디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고파
국화축제 준비로 분주한 마산
돝섬현장을 KNN 최광수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마산 앞바다 돝섬이 무려 50만
송이의 국화꽃으로 단장됐습니다

국화꽃으로 뒤덮인 마산 돝섬
선착장에 발을 내디디면
바다내음 대신 국화향기가
진동합니다.

소와 호랑이 등 열두띠를
상징하는 12띠 국화조형물에서
청사초롱까지 제 6회 국화축제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 국화축제는 가을가뭄이
심해 양묘장에서 옮겨심은
국화작품 하나하나에 직접
물을 대야하는 어려움도
감수하고 있습니다.

INT(박성원/)

국화축제는 지난 1960년
우리나라 최초 국화재배 시배지
마산의 명성을 기념하고
이어가지 위해 열리는 행삽니다.

이 국화화분은 한줄기에서 나온
백여송이 국화꽃으로 장식된
것으로 이같은 작품을 만드는데
무려 1년여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산시는 국화축제 기간 기존
여객터미널 외에 마산어시장
쪽에서도 관람객들이 승선을
할 수 있도록 10척의 유람선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INT(강봉희/)

국화축제를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기 위해
불꽃축제와 KNN쇼, TV 유랑극단
백일장, 국화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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