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집 발간 60주년을
기념해 조지훈의 사상과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행사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시인의 고향인 영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문학강연에는 홍일식
전 고려대학교 총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지훈의 생애와 작품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 영양출신 문인들의 생가와
문학의 배경이 된 마을 등을
둘러보는 문학기행과 시화전,
그리고 가곡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내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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