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를 2년 연속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가
여세를 몰아 아시아 정벌에
나섭니다
삼성은 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시리즈 제패를 위해
다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해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섭니다.
기세가 오른 삼성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입니다
우승을 놓고 맞붙을
일본 니혼햄이 객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지만 탄탄한
투수진과 짜임새 있는 수비는
최고 수준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박진만/삼성라이온즈 내야수
'자신감 생겼고 열심히 하면 일본도 이길 수 있다'
오승환/삼성라이온즈 투수
'수비도 좋고 상대 분석해서
잘 대비하겠다'
지난해 이승엽이 활약한
일본 롯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삼성은 올해는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배영수와 왼손 중간계투
오상민이 빠지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완벽한 투수 운영으로
정상에 도전합니다
선동열/삼성라이온즈 감독
'타자들의 집중력이 관건이고
선발이 5회 막고 계투 넣어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시리즈에서 삼성은
9일 일본과의 첫 경기에 이어
10일 중국, 11일 대만과
경기한 뒤 1,2위 팀이 일요일인 12일 결승전을 갖습니다
클로징> 2년 연속 아시아 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과 중국,대만을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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