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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안은 '신재생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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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11월 01일

태양과 바람, 그리고 지열 등
자연이 준 선물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재생 에너지 이용은
자원 고갈은 물론 환경 파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빠른 대안입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땅 속 150미터 깊이에
파이프를 묻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렇게 지하를 거쳐나온 물은
앞으로 이 학교의
온수는 물론 냉난방까지
맡게됩니다.

<CG-IN>
땅 속에는 언제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데,
바로 이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 지열 시스템입니다.
<CG-OUT>

공사비의 절반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이 학교는 매년 6천 만원에 이르는
연료비의 30% 가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성광고 행정실장>
"연료비도 연료비지만
환경파괴도 전혀 없고..."

경찰서 옥상에는
거대한 태양열 집열판이
들어섰습니다.

최근 태양열 급탕시설을 갖춘
이 경찰서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중부경찰서 경무계장>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았는데
예산도 줄이고..."

석유과 천연가스 등의
자원 고갈이 멀지 않았다는
경고 속에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특히 인류의 재앙으로까지
불리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 오염을 막기위해
신재생 에너지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젭니다."

<인터뷰/녹색소비자연대>
"100%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은
신재생에너지에 더 많은 관심.."

태양광 주택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면
공사비의 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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