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된 영아가
주택가 문 앞에서 발견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대구시 범어동
75살 홍 모씨의 집 앞에
1개월 된 남자 아기가
보자기에 싸인채 울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젓병 2개를 수거해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산부인과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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