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택배회사 직원으로 일하며
택배 물건을 빼돌린 혐의로
대구시 죽전동 46살 손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9월29일
대구시 산격동 모 택배회사
분류 작업장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LCD 모니터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25차례에 700만원 상당의
택배 물건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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