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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가을 한재미나리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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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11월 01일

청도의 특산물인 한재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미나리는 원래 봄 나물이지만
새 농법으로 재배해
가을에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싱싱하게 자란 미나리를
농민들이 수확하고 있습니다

짙푸른 빛을 띠며 먹음직스럽게 자란 미나리가 차례차례
베어져 나갑니다

정성들여 미나리를 다듬고
한재계곡의 맑은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정미숙/청도군 평양리
'베서 다듬고 암반수로 씻어서 포장,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화악산 고갯마루인 한재에서
생산되는 한재미나리는
독특한 향과 풍부한 섬유질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
인기가 높습니다

원래 봄나물이지만 새로운
농법으로 재배한 가을 미나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박정진/한재미나리작목회장
'예냉 농법 개발해 가을에도 (미나리) 출하하고 있다'

청도읍 평양리 150여 농가가
한재계곡을 따라 18만평에
조성한 한재미나리단지는
빼곡하게 늘어선 미나리꽝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클로징 '향긋한 향기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재미나리가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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