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미국과 캐나다에
농수축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북미지역 교포상인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보도에 김용우 기잡니다.
경상북도가 미주지역
최대 규모의 교포 상인 조직인
한미식품상총연합회와
업무제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관용 지사와 김주한
한미식품상총연합 회장은
오늘 체결식에서
앞으로 미주지역 시장 개척을
비롯해 마케팅 정보와
수출 지원에 관한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무역개방 시대 농수산품
수출 확대 기대"
1989년 발족한
미주한미식품연합회는
미국과 캐나다에 30개 협회
2만 5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한상 조직으로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주한/미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
"북미지역 2만 5천여명 회원
보유 유통망 활용 수출 촉진"
김지사는 또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일 교포
실업인을 만나 동해안
해양관광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클로징>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
통상외교는 이번 미주한미식품상과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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