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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지역 이전 희망기업 고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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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6년 11월 01일

수도권 기업들이
지방으로 옮기기를 꺼리고 있고
특히 대구 경북으로는
올 마음이 별로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맡겨
수도권 176개 기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 165개의 8.5%인
14개 기업만이 지방으로
옮길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CG1)지방으로 간다면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이냐는 질문에
120개 응답업체 가운데
대구는 3곳 경북은 단 1곳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충남과 인천
충북 대전 등 중부지역을
이전 희망지로 많이 꼽았습니다.

CG2)지방으로 기업을 옮기기
싫어하는 이유는
인력 채용난이 21.1%로
가장 많고
거래처와의 관계가 17.1%
그리고 과다한 물류비와
판로확보의 어려움 등을
들었습니다.

CG3)기업이 수도권에 남아있는 것은 판매시장 접근 용이성이
21.9%로 가장 많았고
좋은 기반시설과
우수한 관련업종 집적성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CG4)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위한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39.1%가 시설 운영자금지원을
내세웠고 24%가 공장부지
구입비 지원을 그리고
18.9%가 세금 감면이라고
답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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