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에서 확인된
수달이 2년 전 4마리에서
16마리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대구시는 최근 생태환경조사에서
수달이 금호강에서 가창댐에
이르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고 삵과 너구리 등의
흔적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의 높은
물막이 보가 수달 이동을
방해하고 있고
일부 구간에서는
로드 킬이 우려된다며
오늘 생태환경조사 보고회에서
대책 마련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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