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를
본부체제로 바꾸고
연공서열제를 깨는
팀제도 도입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cg)대구시는 현재
2실 8국 1본부 중심의 조직을
1실 6국 4본부로 틀을 바꿉니다.
개편의 핵심은
경제산업국을 기업지원본부로
과학기술진흥실을
신기술사업본부로
재편한 것입니다.
대구 도심의 노후 공단의 처리와
새 공단용지의 개발 등을
전담할 산업입지팀과
자동차와 첨단 기계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메카트로닉스팀을
신설합니다.
경제살리기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총력을 쏟기 위한
것입니다.
도시디자인업무가 추가된
도시주택본부를 비롯한
3개 국과 지하철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에도
팀제를 도입합니다.
능력있는 계장은 과장급인
팀장 자리에 앉힐 수 있다는
얘깁니다.
최삼룡/대구시 기획관
또 복지분야에
저출산고령화대책과를 만들고
복지정책과장을
복지정책관으로 격상시킵니다.
대구시는 기능이 비슷한
교통정책과와 버스개혁기획단을
교통정책과로
법무와 혁신분권담당관을
혁신법무담당관으로
공원과 녹지과를 공원녹지과로
통폐합 합니다.
(클로징)경제 회생에 주안점을
둔 대구시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다음달 의회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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