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지역 백화점들이
외관을 리모델링하거나
내부 설비를 교체하는 등
변화와 변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새롭고 깨끗한 이미지로
고객을 모으겠다는
판촉 전략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이 쇼핑점은 요즘 외관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공사에는 첨단
건축 자재가 쓰여져 지금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건물로
바뀔 전망입니다.
또 건물 내부와 주변 광장도
새롭게 꾸며질 계획인데
30억원 가까운 비용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규한/동아 쇼핑 부점장
"테마파크 조성되고 내부에는
탁아시설 비롯 편의시설 보강"
이 백화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변화까지
시도했습니다.
실내에 있는 오염물질이나
세균 등 유해성 물질을 없애는
'광촉매 필터 시스템'을
국내 유통업계로는 처음으로
설치했습니다.
최첨단 공기정화기라 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빛을 이용해
공기나 물에 있는 오염물질을
분해합니다.
김상흔/대구백화점 총무팀
"청결 유지 이미지가 생성돼
웰빙추구하는 고객들 만족"
고객을 끌기 위해 끊임없이
유무형의 변화와 변신을
꾀하는 백화점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업계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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