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는
오늘 광주시의회가 최근
경주 세계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성명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역사문화
보존으로 인해 30년 넘게
정부 사업에서 소외돼온
경주를 새롭게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려는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반대를 결의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추구하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와
경주 세계역사문화도시는
확연히 다른 것이라며
광주시의회에 자제를 요청하고
합당한 조치가 있을때까지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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