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경영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경영
지원화사업의 성괍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형광등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올해 품질분임조를 본격 도입해
지난 달 열린
전국 품질경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생산부 도장반 5명으로 구성된
분임조는 도장공정에 발생하는 문제점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책을 찾아 불량품발생률을
60%이상 줄였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천3백만원,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 해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괍니다
인터뷰-김성홍 성안조명 전무
녹즙기와 쥬스기 생산업체인
또 다른 업체는 2003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시작해
도입 당시 직원 49명에
매출액 85억원이던 것이
지난 해에는 77명, 297억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김종부/ 엔유씨전자 사장
대기업에 비해 기반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품질경영으로
성과를 거두는 것은 대구시가 2003년 시작한 품질경영
지원사업 덕택입니다
해마다 10개 기업을 선정해
이론과 실무기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기법으로
기업의 품질을 높이는
품질경영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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