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제살리기
정책의 하나로 영세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보증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제도를
몰라서 돈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어제까지 한 달 남짓만에
520명이 49억원을 받아갔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낸 뒤
6개월이 지난 영세사업자 가운데
현재 신용불량 상태가 아니면
누구나가 받을 수 있는
특별신용보증 지원입니다.
동사무소를 통해 3장짜리
신청서만 내면 대구신용보증재단
직원이 직접 가게를 방문해
일주일 안에 돈이 지급됩니다.
씽크,은행직원 전화
"도장 가지고 나오셔서 대출금 받아 가시면 됩니다"
보증인도 필요 없고
기존 대출한도 제한도 없어
작은 식당이나 가게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긴요한
자금이 되고 있습니다.
보증신청자,"서민들한테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대구시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앞으로 950억원의 자금을
더 풀 예정입니다.
박성동/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몰라서 못쓰는 사람이 아직 많아 많이 홍보가 됐으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이른바
불쏘시게 자금 천억원을
편리하고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전직 은행 지점장 출신을 비롯한 15명의 서포터즈를 임시 채용해
보증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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