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속보>용의자 자살 동기 밝혀져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6년 10월 27일

그제 오후 경찰 검거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절도 용의자 52살 유 모씨의
자살동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유씨의 자살 동기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999년 자신의 부인과 함께 실종된 유 씨가 지금까지
가명과 훔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신분을 속여 온 사실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심한 의처증으로
가정 불화가 계속됐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을 종합할 때
유씨가 부인을 살해하고
도피 생활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