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부녀자에게 약품을 먹인 후
귀금속을 빼앗은 혐의로
41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이씨에게 장물을 사들인
42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0일 밤
대구시 내당동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1살
정 모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정씨의 술에 약을 넣어
술을 마신 정씨가 정신을 잃자
금목걸이 등
시가 3백만원 상당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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