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중소기업 대출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금액 1조 9,423억원 가운데
수도권 대출 비율은
61.2%인 1조 1,890억원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2004년 수도권 대출 비율
72.4%보다 하락했지만
2002년 58.3%
2003년 53.9%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칩니다.
한국산업은행의 경우에도
올 6월 현재
비수도권이 지역내 총생산의
53.7%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 대출 비중은
3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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