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구의 대중교통요금
체제가 크게 바뀝니다.
시내버스와 지하철 통합요금제가
시행되고 이에맞춰 요금도
올라 시민들의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내일부터 대구 대중교통에
통합요금제가 도입됩니다.
이에따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같아지면서
좌석버스 요금은 내리지만
일반버스와 지하철요금은
크게 오릅니다.
cg 조정된 통합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일반은 950원 청소년은 670원
어린이는 400원입니다.
또 현금을 내면 일반은
1100원 청소년은 800원
그리고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급행버스는 통합요금제에서
제외되는데 일반인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300원
현금 승차때는 1500원으로
각각 100원과 200원씩
인상됩니다.cg
또 대구와 경산을 오가는
509번과 708번 814번 840번
버스는 환승무료제가 도입돼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료로
갈아탈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진용환
"전국에서 첫 시행 앞으로
확대할 방침"
지하철 1,2구간 요금제와
시내버스의 시계외 구간요금제는
폐지됩니다.
또 지금까지는 없었던
6살에서 12살까지 어린이용
교통카드도 처음으로
발급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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