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TV 경마장 개장식을 예정대로
오늘 오후 2시 열기로 해
주민들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마사회는
수익금중 일정 금액
지역 개발에 투입하고
주변도로 완공후 개장 등
주민들의 요구는
권한밖의 일이라며
개장식에 이어 영업도
모레부터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TV 경마장 대책위원회는
경마장이 개장되면 교통난 등
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뻔하다며 경마장 입구에서 개장 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개장식에는
초정된 기관장과 외부 인사들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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