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or아)식중독 13명 늘어
공유하기
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10월 26일

대구의 한 예식장 뷔페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하객이 13명 늘어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 모 예식장 뷔페에서
식사를 한 뒤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하객이
37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증상이 심한 4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환자는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달서구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조리에 사용된 도마와 칼,
물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하객들이 먹은 음식물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할 수 없어
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