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로 기단을 쌓아 올린
한국 고대 목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올 4월부터 경주시 배반동
사천왕사 터를 발굴 조사한 결과 목탑이 있던 서탑지가
벽돌로 축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탑지는 정방형으로 잘 다듬은 장대석을 안팎으로 둘러
풍화 암반이 섞인 사질 점토와
깬 돌로 채우고 있는데
이번에 서탑지 기단에서
장대석 위로 최대 3단까지
벽돌을 쌓아 올린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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