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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동북아,역사문화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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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10월 26일

경상북도는 오늘
동북아 역사문화 관광 허브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5개년 관광개발 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도는 시군과 관계 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관광자원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주5일제 확산과
KTX 개통으로 국토공간이
재편됨에 따라 대구경북을
광역권 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CG> 우선 유교와 가야,
신라문화를 중심으로
3대 관광권을 설정해
지역마다 특화된
관광단지가 들어섭니다.

또 백두대간에서부터
동해안 해양관광에 이르기까지
8개 관광권으로 나눠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본격 개발될 예정입니다.

서인원/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역사문화,산업,자연연계 광역
관광 클러스터 형성 필요"

이미 지정된 33개 관광지구
가운데 1곳은 취소하고 9곳을
새롭게 지정하는 등 테마관광을
육성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비롯해
일부 시군은 개발 계획 대상에서
제외돼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 의견 수렴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권역별 관광개발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하지만 2조 7천억원에 이르는 관광개발 투자비용
대부분을 민간자본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어서
실현 가능성에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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