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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주얼리 특구에서 짝퉁 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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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10월 25일

해외 유명 상표를 베낀
이른바 짝퉁 제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교동의 주얼리 특구에서조차
짝퉁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잡니다.




경찰서 사무실이 웬만한
금은방을 방불케합니다.

진품 가격이 수 천 만원에
이르는 로렉스 시계에서부터
샤넬과 구찌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각종 유명 상표의
귀금속들이 가득합니다.

모두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짜-ㅂ니다.

단 하룻만에 경찰 단속에
적발된 금은방은 모두 10곳.

<브릿지>
"이른바 짝퉁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곳은 모두 대구시 교동의 패션주얼리 특구에 위치한
업소들입니다."

막대한 혈세가 투입돼
특구로 지정된 곳에서 조차
가짜 상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씽크/업주>
"가방들고 팔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 찾는 사람이 있으니까"

가짜 명품 가방에서부터
의류와 신발에 이르기까지
최근들어 짝퉁 제품의 유통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중부서 외사계>
"유명 상표의 제품을 원하는
심리가 꾸준한 수요를 만들어"

경찰은 가짜 유명상표 귀금속을
판매해온 업주 10명을 입건하고,
짝퉁 제품의 공급처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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