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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역 첫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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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6년 10월 25일

세계 여성 프로골퍼들의 축제인 LPGA 투어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27일부터 사흘동안
경주 마우나오션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골프 대회인만큼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빠른 음악]
세계적 여성 골프 스타 60여명이 경주에서 일전을 겨룹니다.

27일부터 경주
마오나오션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 20만2천달러를
거머쥐기 위해섭니다.

LPGA 투어 상금 랭킹
10위 선수 가운데
5위인 김미현, 8위 장정,
10위 한희원 선수가 참가하고
상금 랭킹 9위인 미국의
폴라 크리머가 우승에
도전합니다.

또 2년만에 대회 출전권을
얻은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박세리와 이미나, 이지영 선수 등이 참가해 또 한번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

지난해까지 제주
나인브릿지에서 열렸던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이 대회는 총상금 130만달러의
특급 대회입니다.

처음 국제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경주 마우나오션 골프장도
대회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전임현 마우아오션 운영과장]

특히 제주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골프 대회인만큼
경주는 물론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상금 랭킹 1위인
로레나 오초아 선수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
선수 등이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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