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구청과 보건소는
휴일인 그제 대구시 이곡동의
한 예식장 결혼식에 참석한
35살 성모씨 등 17명이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이들이 식사를 한
예식장 6층 식당에서
음용수와 칼 도마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성씨 등 결혼식 하객들은
이 식당에서 굴과 회 등을 먹고
심한 설사와 고열증상을 보여
3명은 영대병원등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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