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전국체전이 어제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됐습니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중소도시에서 열렸지만
대회 운영이나 내용 모두
성공을 거뒀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김천 전국체전이
세계 신기록 1개와
한국신기록 60개 대회신기록
230개를 쏟아내며
어제 폐막됐습니다.
체전 사상 최대 규모에 걸맞게
신기록도 역대 최답니다.
대회 운영 또한 체전 기록에
남을 만큼 성공적이었습니다.
올림픽이나 유니버시아드 대회처럼 체전사상 처음으로 선수촌을
운영해 선수와 임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선수들의 속내의를 세탁할만큼
자원 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도
숨어있었습니다.
[인터뷰]김정자 자원봉사자
서포 터즈를 운영하고
마라톤등 12개 종목에 동호인
참가를 허용해 시민 참여 체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경북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
돼 도민 화합의 장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 도지사
[스탠딩]전국체전의 성화는
꺼졌지만 경북의 미래에
희망의 불빛은 남겼습니다.
경상북도는 전국 체전의 성공개최가 김천 KTX 역사 조기 착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을 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도시 스포츠 타운 못지
않은 체전 경기 시설은
혁신 도시 고급 인력 유치는 물론 구미공단의 시너지효과를
몰고올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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