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 기업들이
사내 정보 보호에 가장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이
정보 통신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규나 규칙, 지침 등으로
자체 보안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 기업은 조사 대상
210곳 가운데 25.1%인
53곳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37.5%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정보 보호 예산 지출이
1%도 안되는 기업이 85.4%로
가장 많아, 사내 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이에 대한 투자가 인색한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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