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 경찰서는
가짜 유명브랜드 가방을
대량으로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대구시 두류동
47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0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 주변
건물 지하에 공장을 차려놓고
프랑스 유명 상표를 위조한
가방 백여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공장에 보관
하고 있던 제품 4백여점과
부속품 천여개를 압수하고
박 씨가 제조한 가짜 가방을
판매하거나 부속품 등을 공급한 업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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