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이전을 비롯해
민선4기 경상북도 출범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7대 공약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안을 놓고 시군마다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고
종복되는 사업 내용이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경북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사업 로드맵이
제시됐습니다.
가장 뜨거운 현안인 도청이전은 올해 안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08년 상반기까지 이전
예정지를 선정하게 됩니다.
CG> 도청이전 추진위원회가
정부 국토개발계획에 맞춰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지를
선정하면 평가단에서 이전
예정지를 최종 확정합니다.
반병목/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장
"합리적 객관적 기준 입지선정"
CG> 낙동강 유역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전통 뱃길를
만드는 등 종합레저단지로 가꿔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200-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어마을도
본격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공동으로
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해 신성장 산업을 지원하고
무역개방 시대에 맞춘
농업 경영과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도청이전을 비롯해
지자체마다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는데다 종복된 사업내용이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홍 철/대구경북연구원장
"현실 제약 요인 많아 재정부문 등 실천성 검토 필요"
클로징> 민선4기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7대 공약사업이
시군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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