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원자력발전소 가운데
울진 원전의 고장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감자료에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원전별 고장시간은
울진원전이 전체 318일 가운데 70%인 215일로 가장 많았고
월성이 26시간으로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고장에 따른 손실액은
2천 526억원이며
하루 평균 8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2012년 준공 예정인 신월성 1,2호기를 비롯해
원전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실액은 5천 8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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