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들 사이에
신용등급 평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단체 수의계약 폐지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오면서
업체마다 신용관리와 평가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연간 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업체는 최근
한국기업데이터로 부터
신용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입찰은 물론이고
기업간 거래에도 신용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송준웅 /중소업체 임원
중소기업 신용평가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기업데이터에
지난해 접수된 신청은 190건.
그러나 올해는 신용평가 신청이
늘어나면서 이달에는
470건에 이를전망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4천개 업체가 신청할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이처럼 지역업체들의
신용평가가 급증하고 있는것은
앞으로 기업활동을 하는데
신용평가서가 필수기 때문입니다
우선 올연말 중소기업들의
단체 수의계약이 폐지되면
관급이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제한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가 있어야 합니다
내년말 신바젤협약이 시행되면
금융거래를 할때 담보능력보다는 신용등급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성원/한국기업데이터 팀장
기업들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신용등급 관리를 하지 않으면
더이상 기업활동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바로 눈 앞에
다가 왔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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